포스트바이오틱스 효용성 강조한 새 캠페인 전개

일동제약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 모델로 선정된 전지현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 모델로 선정된 전지현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일동제약은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하고 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지현이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등이 지큐랩의 브랜드 속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또 오랜 기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색깔과 탄탄한 입지·대중적인 영향력 등이 지큐랩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을 비롯한 ‘지큐랩 시리즈’ 마케팅과 관련해 전지현을 내세운 TV-CM 등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와 피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지큐랩 캠페인과 함께 일동제약은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특징과 차별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신영 일동제약 CHC부문장 전무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하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섭취 시 위산과 담즙산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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