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로제 2종…출시 기념 네이버 라이브도 진행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로제 떡볶이’ [사진=아워홈]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로제 떡볶이’ [사진=아워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아워홈은 옛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MZ세대와 글로벌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떡볶이 제품을 기획해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을 동시에 출시,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신제품은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K-STREET 로제 떡볶이 총 2종이다.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맛에 아워홈만의 특제 분말 스틱 ‘K-디아블로 소스’를 추가했다. 취향에 따라 매운 맛을 조절해 즐길 수 있다.

K-STREET 로제 떡볶이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크리미하고 달콤한 핑크빛 로제소스에 매콤함을 더해 느끼하지 않게 맛볼 수 있다.

한 컵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조리 방법은 떡과 분말소스를 컵에 넣고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포함한 분식류 간편식을 최대 27% 할인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길거리 음식 떡볶이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전 세계적인 대표 간편식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옛 추억의 맛과 비주얼은 살리면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구성한 만큼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대표 K간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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