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룸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룸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이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구성된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SIGNIEL BRAND FESTA)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엘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다. 2017년 국내 최고층 호텔 시그니엘 서울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해운대에 시그니엘 부산을 오픈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단독 이벤트다.

고객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어·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면 최대 30% 할인된 특별요금을 제공한다. 연인과의 이벤트나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벚꽃 명소 인근에 자리한 두 호텔은 다가오는 봄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석촌호수와 맞닿아 있는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분홍빛으로 물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미포항과 달맞이 길의 벚꽃을 조망하며 설레는 봄을 맞이할 수 있다.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7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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