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사진=왓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왓챠는 20일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영화관 무비랜드에서 오프라인 왓챠파티 이벤트인 ‘왓챠파티 @ 무비랜드’를 정기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왓챠파티는 최대 2만명까지 함께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원격으로 동시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일 평균 300개 이상 열리며 활성화된 왓챠파티는 왓챠 구독자라면 누구가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구독자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개파티와 지인과 소수의 원하는 인원만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비공개파티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왓챠파티 @ 무비랜드 이벤트는 왓챠가 호스트가 되어 실제 오프라인으로 함께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매월 다른 테마와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번째 이벤트가 열리는 20일에는 지난해 왓챠파티로 가장 많이 시청된 왓챠개봉관 작품이자 개봉 후 수많은 영화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양자경 주연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을 함께 관람한다. 

왓챠 관계자는 “왓챠와 왓챠파티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영화를 사랑하고 함께 즐기는 기쁨을 이번 이벤트에서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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