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라쿠 하루(春) 세트(왼쪽),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라 스칼라 세트 메뉴(오른쪽) [사진=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라쿠 하루(春) 세트(왼쪽),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라 스칼라 세트 메뉴(오른쪽) [사진=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는 다채로운 제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파라다이스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런치 메뉴 하루(春) 세트를 출시했다. 랍스터와 봄 채소 튀김, 가거도 볼락 가라아게, 바라지라시스시(일본식 떠먹는 초밥)와 체리 판나코타 등으로 구성됐다.

호텔 셰프가 만든 수제 벚꽃청과 체리청을 활용한 에이드, 하이볼 등도 별도 판매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봄맞이 고품격 런치·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어를 활용한 요리와 한우 안심 구이, 도화새우 카르파치오 등 고급 음식들이 차례대로 차려진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바 루빅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감미롭게 즐기기 좋은 유럽 보타닉 가든 콘셉트의 봄 시즌 칵테일 3종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다양한 제철 영양식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이색 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장 미역으로 빚은 면을 활용한 봉골레 파스타와 칼조네 피자, 시저 샐러드, 각종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셰프 특제 소스를 넣고 끓여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스키야키 세트를 준비했다. 제철 회 3종과 계란찜 등도 차려진다. 

중식당 남풍은 담백한 국물에 봄 냉이와 신선한 해산물을 넣은 냉이 짬뽕과 어향 소스를 곁들인 제철 도다리 튀김으로 봄철 입맛을 돋운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특급호텔 셰프들의 손길을 거친 별미를 맛보며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활력을 더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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