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요버스]
[사진=호요버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호요버스(HoYoverse)는 SF 어드벤처 액션 게임 ‘붕괴3rd’에서 제2부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부는 지구와 달을 떠나 새로운 행성 ‘화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용자들은 세나디아, 헬리아, 코랄리 등 3명의 새로운 멤버를 만나 탐험하게 된다.

새로운 멤버들은 모두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로, 메인 스토리 이벤트에 참여하면 코랄리 신규 슈트 ‘발키리·블라스트’ 캐릭터 카드와 추천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누적 로그인 보상을 통해 추천 성흔 세트 (최대 레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오락실과 쇼핑몰이 마련된 현대 대도시 ‘옥시아’와 스팀펑크 스타일의 ‘랑추’ 세계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2단 점프 모드를 활용해 공중 전투가 가능하며, 순간이동을 통해 공간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조명과 텍스쳐 등 디테일한 부분이 개선됐다.

아울러 PC 환경에서 보다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키보드와 마우스 설정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붕괴3rd’는 다음달 2일 단 하루,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음료와 특별한 쿠키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오는 4월에는 달콤커피와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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