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플로는 봄에 어울리는 무드(Moood:) 플레이리스트를 오는 내달 1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로는 현재 상황이나 기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골라 듣는 플레이리스트 청취 시대를 겨냥해 무드서비스 내 ‘봄’을 새롭게 추가하고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플로가 서비스하는 7000만 곡 이상의 음원에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을 더해 제작된 봄 무드 플레이리스트는 70개로 약 1400곡을 만날 수 있다.
하이틴 분위기의 해외 팝을 모은 ’새 학기 등굣길, 발걸음이 괜히 신나’, 새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이번 봄, 한번 힘차게 달려보는 거야’ 등 다양하다.
무드는 짧은 영상과 함께 음악을 미리 들어보며 상하 스와이프 방식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고를 수 있는 서비스다.
플레이리스트의 무드를 느낄 수 있어 보다 쉽고 직관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개별 플레이리스트의 재생 길이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3시간으로 중도에 다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충분히 틀어놓을 수 있다.
강선희 드림어스컴퍼니 Discovery&Listen Unit 리더는 “무드의 플레이리스트로 봄의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AI 기술과 7000만 서비스곡을 기반으로 더욱 즐거운 음악 청취 경험을 선사해 플레이리스트 청취 시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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