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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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던전 아르칸스의 보물섬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는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탐욕의 잔재 아우스토를 토벌해 대해적의 안식처로 입장할 수 있다.

안식처 내 보스인 오르돔의 선장 아르칸스를 사냥한 길드는 아르칸스의 보물섬의 입장할 수 있고 이곳에서 1시간동안 다른 사냥터 대비 많은 경험치와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연합 시스템과 길드 창고도 추가됐다.

연합 시스템은 최대 16개의 길드가 연합을 구성할 수 있으며 타 연합과 적대 또는 동맹 설정도 가능하다.

길드 창고는 길드원이 획득한 전리품을 보관하고 찾을 수 있는 보관함이다.

이외에도 신규 별자리, 초승돌, 그로아와 탈 것 8종이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도전 임무 달성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축복받은 장신구 강화 주문서, 눈부신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5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봄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눈부신 그로아 소환권, 눈부신 탈 것 소환권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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