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5개 구단에 ‘동원샘물’ 제공

[사진=동원F&B]
‘동원샘물’ [사진=동원F&B]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원F&B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원F&B는 2년 연속 K리그 공식 후원사로 다음달 1일 개막부터 리그1·K리그2 25개 구단에 공식 음료인 동원샘물을 제공한다.

또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후원하고 선정된 선수에게 트로피를 시상한다.

이 외에도 K리그 경기장 내 전광판·LED보드에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고, 현장 샘플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모션 등 동원샘물에 대한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 선수들을 패키지 디자인에 새긴 ‘동원샘물 K리그 에디션’도 다음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이 추구하는 건강에 대한 가치가 K리그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부합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동원샘물만의 건강하고 젊은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