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에 발대식에 참석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 다섯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봉사단에 발대식에 참석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 다섯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중앙회 임·직원 40여명이 2024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제1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취지로 발족했으며, 임·직원이 화합해 함께 나눔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봉사단은 3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 나눔 등 매 분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화경 회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좀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임·직원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백혈병어린이재단, 미혼모 자립시설, 무료급식봉사단체 등에 후원했으며,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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