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신규 모드 뉴에라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모드 뉴에라와 전용 맵 제타 추가와 함께 뉴에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MP-155 Ultima 전용 신규 커스터마이징과 서바이버 패스 Vol.28도 공개됐다.

뉴에라는 고유의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새로운 배틀로얄 모드다.

뉴스테이트 팩션의 샘 베리, 드림러너 팩션의 샤이디, GLC 팩션의 블로커, 메이헴 팩션의 마리아 게일, 프로젝트 저스티스 팩션의 레드 등 5종의 캐릭터가 최초 지급된다.

뉴에라 모드를 1회 플레이하면 드림러너 팩션의 단테 캐릭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신규 캐릭터들이 뉴에라 모드에 추가될 예정이다.

뉴에라 모드는 전용 신규 맵 제타에서 진행된다.

제타는 1x1km의 크기로 맵 곳곳에 격벽이 세워져 있어 더 빠르고 격렬한 근거리와 중거리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세션 1회의 플레이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최대 40인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3인칭 시점과 스쿼드 모드만 선택할 수 있다.

뉴에라 모드에 제트팩이 도입되어 전장을 더욱 빠르게 가로지를 수 있다.

8초마다 사용 횟수가 1회씩 충전되며 최대 2회까지 충전된다. 제트팩 사용 중에도 총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나 투척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캐릭터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 만큼 총기의 조준 보정이 강화되어 적을 더욱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획득 시 캐릭터를 보호하는 플라즈마 실드도 등장한다. 플라즈마 실드는 모두 네 개의 등급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보호량이 증가한다.

뉴에라 모드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고 게임 내에서 미션을 달성하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루만 게임에 접속해도 웰컴백 뉴스테이트 이벤트를 통해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치킨 메달 222개를 지급하고 1주일 동안 매일 꾸준히 게임에 접속하면 체크인 뉴스테이트 이벤트를 통해 뉴스테이트 크레딧(NC)을 최대 1800개 제공한다.

뉴에라 모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내달 21일 오전 8시 59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산탄총 MP-155 Ultima를 위한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드래곤 브레스가 추가됐다. 총기에 드래곤 브레스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하면 명중당한 적에게 6초간 화상 효과를 주고 조준 사격을 제한하는 소이탄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총기의 기본 대미지는 감소한다.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주인공은 미아(Mia)다.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미아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미아 의상과 귀신 암살자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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