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6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사업장과 R&D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19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과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목소리 재능 기부 등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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