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는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와 함께 러브 아르페지오(Love Arpeggio) 프로모션을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마크 다모르는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매 시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레시피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이 ‘사랑의 화음’을 주제로 펜할리곤스의 시그니처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스페셜 칵테일 3종 등으로 이뤄졌다.

스페셜 칵테일은 펜할리곤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인 루나, 더치스 로즈, 로드 조지 3종을 모티브로 각 향기의 특징을 시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싱그럽고 화사한 향을 담은 하모니 오브 루나(Harmony of Luna), 프루티한 플로럴 향으로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인 더치스 로즈 아리아(Dutchess Rose’s Aria), 중후함 속 달콤한 반전이 있는 러브, 로드 조지(Love, Lord George)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칵테일을 선택하면 모티브가 된 향수의 미니어처 샘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마크 다모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크 다모르 입구에 펜할리곤스 향수를 시향할 수 있는 퍼퓸 스테이션과 포토 라운지를 설치해 고객에게 향에 대한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마크 다모르 파우더룸에는 펜할리곤스의 베스트 셀러 제품은 루나 워시 세트 2종도 체험할 수 있다.

마크 다모르는 또 발렌타인 데이 당일인 14일에는 재즈 공연인 ‘러브 오페라 재즈 나잇’을 연다.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펜할리곤스 향수 기프트 세트와 프랑스 로제와인을 담은 보드카로 알려진 06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웰컴 칵테일, 핑거 푸드 3종이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레스케이프에서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해 펜할리곤스 스페셜 칵테일을 혜택으로 담은 로맨틱 패키지 스윗데이 포 마이 스위티(Sweet day for my Sweetie)를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선보인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