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3단 케이크,탄생석 초콜릿
당일 한정 셰프 특선 코스 요리

파라다이스시티 아모르케이크 [사진=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아모르케이크 [사진=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디저트와 고품격 미식으로 기념일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스페셜 케이크 2종을 판매한다. 

발로나 초콜릿과 패션후르츠 퓨레가 조화를 이루는 빨간 하트 모양의 아모르 케이크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꽃다발 그림 라벨의 프리미엄 와인 3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단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생딸기를 듬뿍 넣은 하트 레드벨벳 케이크도 준비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한정 체카토 마우리지오(Ceccato Maurizio) 총괄 수석셰프의 스페셜 런치·디너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캐비어, 트러플을 활용한 고급 요리와 킹크랩 타르트, 한우 안심 구이, 딸기 파블로바 등으로 구성했다.

아트파라디소의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새라새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민물 장어 구이, 낙지와 육회, 매생이 굴 죽, 성게 리조또 등에 와인 페어링까지 더해 스페셜 밸런타인 디너코스로 마련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본관 1층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2월 한 달간 스페셜 초콜릿을 판매한다. 1월부터 12월까지의 탄생석을 모티브로 만든 탄생석 초콜릿 12종과 정통 초콜릿의 풍미를 담은 트레디셔널 초콜릿 8종 등을 맛볼 수 있다.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동안 특별 런치·디너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디저트, 와인까지 연인과 즐기기 좋은 풍성한 만찬이 차려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떠올라 특급호텔 셰프와 파티시에 등과 함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채로운 미식으로 연인과 함께 완벽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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