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르나스호텔]
[사진=파르나스호텔]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12일부터 16일까지 커플들을 위한 파격적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밸런타인 데이 디너는 객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인룸 다이닝 세트와 럭셔리 휴양지 분위기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2종으로 마련됐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밸런타인 데이 디너는 소고기 꽃등심 스테이크와 제주산 전복과 캐비아, 새우, 가리비 등 해산물로 차린 프리미엄 해산물 콜드 플래터, 하몽과 치즈로 구성된 플레이트, 부라타 치즈 토마토 샐러드, 딸기 프레지, 디저트로 2인 디너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테이블에 캔들과 장미 꽃잎이 함께 마련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인룸 다이닝 밸런타인 데이 디너는 2인 기준 12만원에 제공된다. 디너 셋업은 오후 6시부터 12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요청할 수 있으며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미 부케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는 소고기 안심 카르파치오와 관자, 앙쿠르트 수프, 무화과와 물냉이를 곁들인 연어 콩피,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등 총 7코스 메뉴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 캔들 나이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준비했다. 

하루 예약 선착순 1 커플은 캔들과 장미 꽃잎, 하트 풍선 등의 장식이 준비된 콘페티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콘페티의 홀에서 식사하는 고객도 밸런타인 데이 디너 주문 시 캔들 및 장미 꽃잎 장식이 제공되며, 장미 부케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캔들 나이트 밸런타인 데이 디너 가격은 1인 9만 5천원이며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제주에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할 수 있는 명소가 많지 않아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준비한 프로모션이 많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텔의 분위기를 즐기며 전문 셰프들이 준비한 디너와 함께 하루를 특별하게 기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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