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넥슨지티‧띵소프트, 게임개발 및 사업부문 신입‧경력사원 모집
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3개 법인 중복 지원 가능

넥슨 컴퍼니 3개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 컴퍼니 3개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넥슨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Because it’s NEXON (넥슨 이니까!)”

넥슨 컴퍼니 3개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 3사는 넥슨(대표 박지원), 넥슨지티(대표 김정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 등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분야다. 넥슨에 한해 IT엔지니어, 게임 사업, 해외 사업, 기업 디자인, 경영지원 분야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경력은 해당 경력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은 기졸업자라면 학력과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서류전형, 면접 과정을 거쳐 이르면 4월 중 합격자가 선정된다.

박세호 넥슨 인재선발팀장은 “모든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세계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 해외 시장으로의 거침없는 도전은 모두 넥슨이기에 가능한 경험이며, 다양한 교육 및 복지를 통해 직원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 역시 넥슨이 가진 장점”이라며 “미래의 넥슨을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과 패기 넘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이다. FIFA 온라인 3,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150여종의 게임을 전 세계 150여 국가에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6천억 원이며, 이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했다. 2003년부터 매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 프로그램 및 공개 채용을 실시하는 등 게임업계 신규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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