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프리 엑스트라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케어프리 엑스트라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 고객들의 서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신규 차량 종합 관리 패키지인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어프리 엑스트라는 지난 2020년 만트럭이 고객들의 실질적인 총 소유비용 절감을 위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유지보수계약과 보증 연장 통합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의 차별화된 버전이다.

케어프리 엑스트라의 경우 평소 주행거리를 고려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케어프리 엑스트라가 적용된 뉴 MAN TG 시리즈는 차량등록일로부터 2년간 점검과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케어프리 엑스트라는 차종과 보증 연한에 따라 3X, 4X, 5X로 나뉘며 기존 연 1회 제공됐던 엔진오일 교환도 4X, 5X 패키지의 경우 교환주기 도래 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유지보수 프로그램 혜택과 보증 연장 혜택은 서비스 기간 내 차량에 그대로 승계돼 중고차 매매 시 혜택이 유지되는 것과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보증 연한 기간은 기존 케어프리 패키지와 동일하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더욱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통해 고객들은 운휴시간 최소화, 잔존가치 상승, 총소유비용 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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