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호텔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L7호텔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이용금액의 최대 1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투숙일수 두 배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리워즈(SUPER REWARD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달 29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숙박을 예약한 후 3월 1일까지 퇴실한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총 34개 호텔·리조트 중 롯데뉴욕팰리스 등 일부를 제외한 26곳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체크아웃한 투숙 건에 대해 리워즈 회원이 보유한 현 리워즈 등급보다 한 등급 상위의 포인트 적립률을 적용한다. 각 등급마다 2%의 추가 적립이 더해져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의 경우 12%의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된다.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부산, 제주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계열 호텔에 투숙하면 두 배의 유효 투숙박수가 적립된다.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롯데호텔·리조트 투숙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리워즈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부산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시그니엘 부산 일반실 무료 숙박권과 2024 LH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롯데호텔 리워즈는 전년 개편을 통해 이용금액의 적립률을 높이고 등급별로 빠른 특전 이용이 가능하도록 등급 상향 주기를 월 1회로 변경한 바 있다”며 “이번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 참여가 고효율로 실적을 적립하는 부스트 효과를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