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서구 본사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수료식 진행 후 임직원들과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3일 강서구 본사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수료식 진행 후 임직원들과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새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25명이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이후 약 11주에 걸쳐 안전 훈련, 비상탈출 훈련, 기내 서비스 및 방송 등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6일부터 순차적으로 비행 스케줄 근무에 투입되어 항공기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 객실승무원 훈련 경과 보고, 수료증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선서를 통해 안전 운항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진에어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 객실승무원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롭고 힘차게 시작하는 값진 한 해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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