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래핑 항공기 모형 [사진=티웨이항공]
포켓몬 래핑 항공기 모형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포켓몬 윈터 페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포켓몬 윈터 페스타 2023'은 포켓몬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행사다. 티웨이항공은 전용 부스를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티웨이항공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의 일환인 '피카츄제트 TW' 홍보 부스를 선보인다. 스크린을 통해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실제 래핑 항공기를 축소한 모형이 전된다.

피카츄제트 TW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창문부터 헤드레스트 등 실제 항공기 내부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려 인증하면 티웨이항공 포켓몬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실제 판매 중인 스페셜 에디션 굿즈도 전시한다. 피카츄제트 TW 모형 항공기와 몬스터볼 파우치형 담요, 메탈 키체인, 포켓몬 젤펜 3종 세트 등이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피카츄제트 TW 운항스케줄을 안내하고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굿즈 판매와 탑승객 한정 서프라이즈 선물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피카츄제트를 포켓몬 윈터 페스타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포켓몬 윈터 페스타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티웨이항공 부스를 방문해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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