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2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제주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가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다. 탑승기간은 오늘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김포~제주 2만1100원, 청주~제주 1만8200원, 군산~제주 1만9900원부터 오픈되며 15kg 무료 수하물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상품권 10만원권(3인), GS상품권 5만원권 (4인), OK렌터카 24시간이용권(10인), VPASS 제주올패스권(10인)을  지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연말연시 수요가 많은 제주 노선의 특가를 준비했다”며 “제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도 마련한 만큼 제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3월 김포~제주 노선으로 재운항을 시작해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운항하던 국내 노선을 모두 회복했다. 재운항 6개월 만인 지난 9월에는 제주노선 누적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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