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적성검사 컨셉 게임 이벤트 실시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수상한 연구소 직무적성검사'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이벤트·프로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은상을 수상한 삼성화재 '수상한 연구소' 이벤트는 '직무적성검사'라는 컨셉으로 보험 가입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공략했다.

'수상한 연구소'는 보험의 영역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헬스케어 서비스(애니핏 플러스)를 소재로 한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통해 서비스 및 연구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이 '수상한 연구소'의 신입 연구원이 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고객이 직접 게임을 즐기고 사원증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인증에 익숙한 타겟에게 통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사원증을 받은 고객들은 스스로 SNS에 사원증을 인증하며 자연스럽게 프로모션을 확산시켰다.

더불어 게임에 참여한 고객이 브랜드 자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연구소가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인터뷰 콘텐츠 등으로 접속을 유도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가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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