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무료 체험 제공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MTS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미국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플러스 서비스는 주식, 시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에서 종목 공시와 이슈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투자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장중 코멘트·증시 리뷰 알림 서비스 및 전문가·알고리즘·수급분석을 통한 추천 종목도 추가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미국주식 종목 추천 제휴 서비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국내주식 종목 추천에서 미국주식 종목 추천까지 확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년 3월까지 투자플러스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은 무료 체험 기간 동안 수급분석·종목 추천 서비스(파워맵US, 뉴지스탁US, 시그널엔진U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워맵US는 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기업 피니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미국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뉴지스탁US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1만 개 이상의 주식 및 ETF를 매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퀀트 서비스로 투자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개별 종목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시그널엔진US는 글로벌 금융 빅데이터 분석 AI솔루션으로 미국·중국·홍콩주식의 주가 흐름의 주기성 분석을 통해 투자 유망 종목을 추천한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투자자들이 미국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 정보 및 자산관리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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