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하는 '애플 하남' [사진=애플]
9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하는 '애플 하남' [사진=애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국내 여섯 번째 애플스토어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 9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애플은 7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하는 '애플 하남'을 선공개했다

애플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자연 경관을 둘러싼 하남시의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특별한 로고를 디자인했다.

이 디자인 컨셉은 한강의 흐름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후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애플의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한다.

이 매장에서는 새로운 아이폰15 라인업을 포함해 탄소 중립 애플 워치 라인업, 곧 출시 예정인 새로운 M3칩 탑재 맥(Mac) 라인업 등 애플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맥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애플을 통해 직접 제원 등의 구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출시 예정인 M3 탑재 아이맥 24와 M3, M3프로, M3맥스 탑재 맥북 프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 맞춤화해 주문할 수 있다.

새로운 애플 하남은 최신 아이폰15 라인업을 포함한 애플의 모든 제품과 액세서리가 진열된 테이블과 애비뉴 베이를 선보인다.

한층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탁 트인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애비뉴에서, 애플 최초의 탄소 중립 제품인 애플워치 시리즈9과 애플워치 울트라2를 포함한 최신 워치 라인업 제품도 살펴볼 수 있다.

연말연시 쇼핑 시즌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인 애플 픽업 스테이션도 이곳에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주문을 마친 뒤 편리한 시간에 스토어를 방문, 주문한 제품을 즉시 픽업할 수 있다. 

새로운 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투데이 엣 애플(Today at Apple) 세션이 마련된 공간의 경우 확장된 보조 청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애플 하남은 스토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휴대용 히어링 루프도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애플 스토어 팀원들은 고객들이 주변 가족, 친구, 지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애플 하남에서는 고객들이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고, 트레이드 인으로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거나, iOS 기기로 전환 할 수 있데 도와준다. 

각자에게 맞는 맥 모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거나, 애플 기기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이동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화된 쇼핑을 즐기고 선물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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