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곳 스키장 적용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BC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에서 모든 BC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 강원도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도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공된다.

기간 내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리조트는 비발디파크(전체 기간 내), 모나 용평(매주 금요일) , 오크밸리(매주 목·금요일), 엘리시안 강촌(6시간권, 매주 금·토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금·토요일), 알펜시아(매주 일·월요일) 등 6곳이다.

엘리시안 강촌에서 8시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을 추가로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엔데믹 후 첫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BC카드 회원들이 좀 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와 함께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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