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전화 상담을 위해 전국 58개 고용센터 대표전화 자동응답안내체계(ARS)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실업급여나 고용보험 등을 문의하려고 고용센터로 전화하면 ARS 번호가 10개나 돼 상담도 늦어지고 통화료도 부담되었는데 이런 점을 개선해 6개로 줄였다.
전국 58개 고용센터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실업급여 문의는 1번, 고용보험 취득·상실·일수 확인 문의는 2번, 직업훈련·취업성공패키지·구인구직 등 각종 취업 문의는 3번, 출산휴가·육아휴직급여·고용촉진 등 각종 지원금 문의는 4번, 외국인 고용허가제·기타 문의는 5번, 위치안내는 6번으로 안내된다.
김수곤 센터장은 "ARS 번호에 맞는 전문상담팀 체제를 도입해 상담사들의 전문성도 키우고 한층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 58개 고용센터 대표전화는 다음과 같다.
순번 | 고용센터 | 대표전화 | 순번 | 고용센터 | 대표전화 |
1 | 서울 | 02-2004- 7301 | 30 | 원주 | 033-769- 0900 |
2 | 서울서초 | 02-580- 4900 | 31 | 부산 | 051-860- 1919 |
3 | 서울강남 | 02-3468- 4794 | 32 | 부산동부 | 051-760- 7100 |
4 | 서울동부 | 02-2142- 8924 | 33 | 부산북부 | 051-330- 9900 |
5 | 서울서부 | 02-2077- 6000 | 34 | 창원 | 055-239- 0900 |
6 | 서울남부 | 02-2639- 2300 | 35 | 마산 | 055-259- 1500 |
7 | 서울북부 | 02-2171- 1700 | 36 | 울산 | 052-228- 1919 |
8 | 서울관악 | 02-3282- 9200 | 37 | 김해 | 055-330- 6400 |
9 | 인천 | 032-460- 4701 | 38 | 양산 | 055-379- 2400 |
10 | 인천북부 | 032-540- 5641 | 39 | 진주 | 055-753- 9090 |
11 | 부천 | 032-320- 8900 | 40 | 대구 | 053-667- 6000 |
12 | 김포 | 031-999- 0900 | 41 | 경산 | 053-667- 6800 |
13 | 의정부 | 031-828- 0900 | 42 | 대구서부 | 053-605- 6500 |
14 | 구리 | 031-560- 5800 | 43 | 대구강북 | 053-606- 8000 |
15 | 남양주 | 031-560- 1919 | 44 | 포항 | 054-280- 3000 |
16 | 고양 | 031-920- 3937 | 45 | 경주 | 054-778- 2500 |
17 | 수원 | 031-231- 7864 | 46 | 구미 | 054-440- 3300 |
18 | 화성 | 031-290- 0800 | 47 | 광주 | 062-609- 8500 |
19 | 용인 | 031-289- 2210 | 48 | 전주 | 063-270- 9100 |
20 | 성남 | 031-739- 3177 | 49 | 익산 | 063-840- 6500 |
21 | 경기광주 | 031-799- 2760 | 50 | 군산 | 063-450- 0600 |
22 | 이천 | 031-644- 3820 | 51 | 목포 | 061-280- 0500 |
23 | 안양 | 031-463- 0700 | 52 | 여수 | 061-650- 0155 |
24 | 광명 | 02-2680- 1500 | 53 | 순천 | 061-720- 9114 |
25 | 안산 | 031-412- 6600 | 54 | 대전 | 042-480- 6000 |
26 | 시흥 | 031-496- 1900 | 55 | 청주 | 043-230- 6700 |
27 | 평택 | 031-646- 1205 | 56 | 천안 | 041-620- 7400 |
28 | 춘천 | 033-250- 1900 | 57 | 충주 | 043-850- 4000 |
29 | 강릉 | 033-610- 1919 | 58 | 보령 | 041-930- 6200 |
차종혁 기자
justcha@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