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일루미네이션쇼 [사진=이월드]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쇼 [사진=이월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월드는 18일부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월드는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를 활용해 ‘비비의 드림나이츠’ 테마로 선보인다.

비비의 드림나이츠는 비비의 상상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꿈속 빛의 나라로 떠나는 스토리로 이월드 전역이 판타지 공간으로 꾸며진다. 1000만개의 다양한 조명과 불빛이 만들어 내는 빛의 향연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월드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산타들과 함께하는 성대한 점등식과 인더스타즈 불꽃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중앙 광장에는 화려한 빛으로 연출된 빅비비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옷을 갈아입은 토피어리 프렌즈들이 함께해 동화 속 분위기의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이월드 입장 전부터 마주하는 정문 스테이션 매직 나이츠 하트광장, 판타지로드, 다이나믹힐 등 파크 곳곳에 일루미네이션 포토 스팟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SNS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매지컬 나이트 라이츠 속 우산로드, 버들로드, 반디가든, 오로라가든에서도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소공연과 함께 캐릭터 환영 인사 등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이 열리는 판타지 광장의 비비의 스윗드림 벌룬 로드 파티에서는 비비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벌룬과 스윗 앰버서더들이 신나는 댄스를 선보인다.

오전과 야간 개장 시간에 정문에서는 캐릭터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그리팅’으로 고객을 맞이하며 윈터 댄스파티, 움직이는 얼음여왕 프로즌 스노우퀸과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스토리 중심의 빛의 연출과 공연 등으로 고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준비했다”며 “이월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로맨틱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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