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가덕도  외양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22일 부산 가덕도 외양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2일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외양포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도입했다.

지난 5월 부산 외양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부산신항 항만운영팀 직원 60명이 외양포해변을 따라 해양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올해 네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322㎏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입양한 외양포해변을 소중하게 가꿔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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