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왼쪽)과 리준 주 코에볼루션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1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왼쪽)과 리준 주 코에볼루션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9일 중국 자동화 제어 플랫폼 기업 ‘코에볼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코에볼루션 본사에서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리준 주 코에볼루션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 자동화 창고 효율성 향상과 기술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코에볼루션은 작년 경기도 이천 롯데글로벌로지스 자동화물류센터에 자율이동로봇 등 지능형 창고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코에볼루션과 함께 지능형 물류 솔루션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에 협력해 고객에게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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