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에 박성태 경영지원실장 전무 선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13일 삼성SDS타워에서 열린 주총에서 “정보보안 등 핵심기술요소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고 전문인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총은 삼성SDS가 지난해 11월 상장 한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주총회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성태 경영지원실장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문성우 법무법인 바른 대표 변호사와 박정호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재은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박영렬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로 앞서 지난해 7월 임시 주총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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