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2차' 836가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동이며 전용면적 59∼101㎡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창원 감계지구에 힐스테이트 1∼3차 3천377가구를 공급한 바 있어 이번 4차까지 총 4천213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개통한 79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 도심으로 이동하기 좋고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도 가깝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관공서와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42%에 달하고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쾌적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 055-282-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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