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주관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에서 서비스업종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가 산정한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4조5천357억원으로 작년(4조4천521억원) 대비 1.9% 상승했다.

이 조사는 포춘지가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SK텔레콤은 서비스업 브랜드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톱 5' 안에 들었다. 아울러 2013년 이래 3년 연속 서비스업종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SK텔레콤은 1위 통신사업자로서 유·무형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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