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등 전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는 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의료용 첨단 영산진단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들은 지난달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60A’등 총 9종이다.

삼성전자는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 기술인 ‘S-Vue’와 삼성 엑스레이 제품간 디텍터를 공용화할 수 있는 ‘S-Share’ 등도 소개한다.

이 밖에 중·대형 병원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와 함께 수술실 내에서 빠른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CT도 전시한다.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을 돕는 삼성의 의료기기 제품들을 ‘KIMES’에서 선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다양한 병원과 의료기관에 앞선 IT·영상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의료기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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