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일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은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3단계로 택할 수 있는 단계별 탄산 농도를 기존 제품보다 한층 강화한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4일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은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3단계로 택할 수 있는 단계별 탄산 농도를 기존 제품보다 한층 강화한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가 4일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수납 방식을 적용해 음식과 식재료를 따로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번 냉장고에는 탄산농도가 기존제품보다 한층 강화된 탄산수 제조시스템이 적용됐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는 신선한 식품 보관은 물론 위생적인 정수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탄산수까지 제공해 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는 786리터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99만원과 339만원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