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봄·여름(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서  한진 SWOOP(숲) 담당자가 패션기업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봄·여름(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서  한진 SWOOP(숲) 담당자가 패션기업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SWOOP(숲)이 '2024 봄·여름(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대상으로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5일부터 닷새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평년보다 개최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4대 패션위크보다 최신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이에 숲은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에서 글로벌 물류 전문 인력을 배치해 90여개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패션 물류 운송 프로세스· 통관 서류 작성법· 문서 샘플 등의 실무 상담과 해외 샘플 발송· 팝업 전시 물류 등에 대한 컨설팅이다.

한진 관계자는 “숲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브랜드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물류까지 역할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