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진행"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 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8개 지역본부에서도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강릉·홍성 산불피해 복구에 1억 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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