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공사의 조직문화 개선프로젝트인 KRC-웨이(way) 추진의 일환으로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초청해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장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소영 이사는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서로의 성장을 돕는 조직문화가 변화와 위기의 시기를 극복하게 하고 결국 조직과 개인의 성공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공사 관리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에 솔선수범하고 부하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사람을 존중하고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