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소독‧살균 기능 향상
색소‧보존제 무첨가 특징

리뉴얼 출시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 <사진=동아제약>
리뉴얼 출시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 <사진=동아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제약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뉴얼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는 발포력을 높였다.

테트라아세틸에틸렌디아민 성분을 함유해 세정과 소독‧살균 기능을 향상시켜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 준다. 옥손이 함유돼 틀니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분해하며 과탄산나트륨이 틀니의 얼룩을 제거한다.

특히 클리덴트EX에는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클리덴트EX 패키지 전면에 제품의 특장점‧시각적 효과를 강화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클리덴트EX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 컵에 미온수 약 150㎖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EX 1정을 넣고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EX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담가 놓고 다음 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틀니는 자연 치아보다 약한 재질이라 치약을 사용하면 연마제 때문에 틀니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그 틈새로 의치성 구내염‧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물에만 헹구는 방법은 살균 효과가 없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에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틀니 표면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의치성 구내염과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틀니는 치아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틀니의 변형, 마모현상 등으로 입 속 염증이나 세균 감염 등을 초래한다”며 “클리덴트EX와 함께 매일 깨끗한 틀니 관리로 구강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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