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가입자수 100만 돌파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지난해 출시 이후 매달 신기록을 세워가며 서비스 론칭 11개월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라는 압도적인 혜택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회자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사용 가능 통화를 18종으로 확대하고 체크카드에 이은 신용카드 출시로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높이고 있다.

트래블로그의 인기는 관련 지표들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환전 금액은 사상 최초로 700억을 넘어섰고 누적 환전 금액도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우선 국내 최초로 18종 통화의 ‘환율 100% 우대’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행사 기간(6월12일~7월9일) 중 외화 하나머니를 10만원 이상 충전(환전)한 손님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100만 하나머니(1명),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100명), 인천공항 커피앳웍스 아메리카노(400명)까지 총 3,000만원 상당의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트래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트래블로그 줄서기 챌린지!’ 캠페인을 준비했다. 6월 12일부터 한 달간 트래블로그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12종의 줄서기 피드 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가고 싶은 나라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1명), 필름 카메라(5명), 배달의 민족 5만원 쿠폰(14명)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래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트래블로그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로 했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되는 ‘목표환율 자동충전’ 기능으로 여행경비를 틈틈이 환전 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환전 및 환급을 위해 환급수수료를 5%에서 1%로 대폭 인하한 만큼 여행 후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원화로 환급 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디지털 환전 및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SKT로밍, 여행자보험 가입 등 트래블로그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