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에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 테마존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건물 외벽은 전면 랩핑으로 캠핑을 떠난 쿠키런: 킹덤 캐릭터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내부에는 방문객이 쿠키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스노우피크 카페&베이커리에서는 용감한 쿠키의 불도장이 찍힌 ‘용감한 시오빵’, ‘캠퍼 용쿠’ 쿠키, ‘설봉에 오른 캠퍼 용쿠’ 아이스크림 등 쿠키런 IP를 활용한 푸드류를 출시했다.

콜라보레이션 기념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스노우피크의 캠핑 용품 중 스테디셀러인 스테인리스컵에 쿠키런 캐릭터를 각인해 선보이며 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과 쿠키런 브랜드 스토어, 쿠키런: 킹덤 SNS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스테인리스컵 구매자에게는 콜라보레이션 스티커 굿즈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쿠키런: 킹덤의 비주얼을 활용한 로파이(Lo-fi) 애니메이션 루프 영상도 두 가지 컨셉으로 발행한다. 쿠키런: 킹덤의 두 캐릭터가 모닥불 앞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캠핑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을 담은 루프 영상을 양사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쿠키런: 킹덤과 스노우피크의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페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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