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모델이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의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열렸다. LG전자는 고양꽃전시관 제2전시실에 48㎡ 규모의 부스를 마련,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을 꾸몄다.

LG 틔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틔운 미니와 메리골드 씨앗키트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틔운 미니를 더 손쉽게 선물할 수 있게 제품 포장박스에 손잡이를 적용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이 ‘너에게 틔우는 편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응모 고객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LG 틔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發芽)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 씽큐(LG ThinQ)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한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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