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대전, 순위 보상 등 서브 콘텐츠 확대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사진=위메이드플레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 신규 경쟁 이벤트 ‘보석 러시’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인기 퍼즐 게임 라인업인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업데이트는 실시간 대전, 순위 보상 등 경쟁과 서브 콘텐츠 확대로 대형화되고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의 유행을 반영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상하이 애니팡'의 신규 이벤트 ‘보석 러시’는 퍼즐 플레이를 즐기고 획득한 연료를 사용해 채굴한 다양한 보석의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경쟁형 이벤트다. 임의로 구성한 10명의 이용자들로 구성한 팀 내 단체 경쟁 형식으로 진행하는 ‘보석 러시’는 하루에만 10만 개가 넘는 팀이 순위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한편 바다, 섬 등을 배경으로 이벤트를 진행해온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이벤트는 신설 이벤트라는 타이틀에 맞춰 처음으로 지하세계로 무대를 이동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애니팡’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 ‘애니’는 이번 이벤트에서 광부로 깜짝 등장해 ‘애니팡’ 팬들에게 위메이드플레이만의 게임 간 캐릭터 찬조 출연의 재미를 전한다. 

또한 사운드팀에서는 이벤트 배경음악 1종과 보석을 캐는 손맛과 긴장의 묘미를 전할 채굴 소리를 비롯해 지하세계의 신비감과 반짝이는 보석 이미지를 청각화한 효과음 11종을 준비했다.

김신현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임의의 팀 내 경쟁을 통해 낯선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즐길 이번 이벤트가 협업과 함께 즐거운 경쟁이 ‘상하이 애니팡’의 시그니처가 되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종류의 블록 두개를 빠르게 맞추는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이벤트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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