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카카오페이지서 첫 라이브 진행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흥미진진 유재석 레벨업 방법’을 담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플레이어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플레이유 레벨업'은 오는 2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라이브를 진행한다.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100여분간의 라이브에서 유재석과 소통을 나누는 것은 물론,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세계관 스토리를 파헤치며 미션을 해결해가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라이브를 앞두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유 레벨업'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빌런이 사는 세상’ 세계관의 기본적인 룰을 소개하며, 유재석을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레벨업 시킬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현실 세계 속에 숨어 사람들을 괴롭히는 다양한 빌런들을 찾아내 퇴치해야 하며, 이에 성공할 경우 빌런을 아군으로 소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능력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는 콘셉트다. 시즌1에서 유재석이 매주 다른 설정의 인물이 되어 새로운 미션을 수행했던 것과 달리, '플레이유 레벨업'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유재석의 능력 또한 강력해진다.

빌런들은 제각기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빌런들을 찾아내 퇴치할수록 유재석이 이후 미션들을 한결 수월하게 완수할 수 있다. 반대로 퇴치에 실패하면 해당 빌런이 한층 강력해지며 더욱 흑화한 모습으로 유재석의 미션을 방해하기 위해 재등장한다. 빌런을 퇴치하지 못하면 점차 미션 난이도가 높아지는 만큼, 초반부터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은 빌런을 상대로 불꽃 튀는 배틀을 펼칠 전망이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며 성장하는 유재석과, 그를 막으려는 빌런들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매회 새로운 미션을 함께 완수하기 위해 100분간 집단지성을 발휘하며 총력을 펼쳤다면, '플레이유 레벨업'에서는 시즌 마지막까지 ‘히어로 유재석’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치 게임 캐릭터를 키우듯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게 될 예정이다. 빌런을 찾아내 퇴치하는 것뿐 아니라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유재석이 어떤 빌런을 아군으로 소환할지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등, 시청자들은 매회 미션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넘어 시즌 전체의 서사를 함께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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