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8일까지 모금 후 월드비전에 전달 예정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기부 인증 목적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도 지급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돼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및 식량 지원,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쓰인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6일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부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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