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호텔 서울의 신규 투고(To Go) 박스 <사진=롯데 호텔 서울>
롯데 호텔 서울의 신규 투고(To Go) 박스 <사진=롯데 호텔 서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야외에서도 5성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신규 투고(To-Go)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라세느의 대표 음식인 양갈비와 랍스터 구이, 궁보 바다장어와 치킨커리로 투고 메뉴를 고급화했다.

양갈비 요리는 라세느 인기상품으로 호주산 양갈비 8개과 매쉬드 포테이토의 구성이다. 양갈비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로즈마리 등을 얹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랍스터 구이는 버터, 파마지아노 치즈와 조리돼 고소하고 쫄깃하다. 함께 제공되는 칠리 소스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궁보 바다장어는 북미에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메뉴로 사랑받는 쿵파오 요리다.

치킨커리는 잘프레지 커리와 갈릭 난, 치킨 말라이 케밥으로 구성됐다. 벵갈어 Jal(매운)과 Frezi(볶음)에서 유래된 잘프레지 커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운 맛이다. 

치킨 말라이 케밥은 마살라와 요거트 소스로 만들었다.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 예약 주문 후 호텔 1층 도어 데스크 앞 픽업 존이나 델리카 한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새로운 투고 상품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일상 속에서도 호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로 기획했다”며 “롯데호텔의 인기메뉴를 호텔 밖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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