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중식 레스토랑 페이의 딤섬 메뉴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중식 레스토랑 페이의 딤섬 메뉴 <사진=서울드래곤시티>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중국 현지 셰프를 영입해 딤섬 메뉴를 강화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중식 레스토랑 페이가 광둥식 딤섬 전문인 루오타오셩(Luo Tao Sheng) 셰프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중식 레스토랑이다. 정통 레시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독창적인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약 30년간 광둥식 중식 분야에서 활약한 요리사 육향성이 메인 셰프다.

이번에 영입한 루오타오셩 셰프는 광둥 지역 호텔 등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딤섬 전문 셰프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 페이는 루오타오셩 셰프 영입을 계기로 다양한 중식 메뉴를 총망라하는 미식 공간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셰프 추천 딤섬 3종을 제공하는 춘(春), 화(化)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셰프 추천 딤섬 3종으로 샤오룽바오(소롱포), 하가우, 사오마이가 있다. 

이 이벤트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춘 프로모션은 1인당 6만6000원, 화 프로모션은 1인당 9만원이다.

단품 메뉴도 출시한다. 셰프 추천 딤섬 3종 외에도 구채교, 관탕교, 새우창펀, 차슈바오를 새롭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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