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보상 ‘필기 노트’ 등 제공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던전 2종의 난이도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던전 ‘호수의 심장’ 및 ‘버려진 전초기지’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고급 혼돈의 입구 입장권’을 통해 신규 던전에 진입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신화 등급 장비 진화 재료인 ‘혼돈의 불꽃’과 ‘여명의 이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는 가이드 ‘위드의 성장 계획 세 번째’를 추가했다. 280 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은 신규 가이드를 통해 미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 더욱 큰 육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직업 ‘별빛조각사’, ‘원소술사’, ‘용기사 등의 스킬 밸런스를 상향 조정했다. 일부 퀘스트 완료 시 획득 경험치를 상향 조정하고 ‘트로체트의 축복’ 버프 적용 구간을 변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새 학기 맞이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보상 ‘필기 노트’ 및 ‘수업 교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대학생 새내기가 된 NPC ‘세진’의 과제를 돕는 이벤트 퀘스트를 매주 진행한다.

공식 카페를 통해 올해 2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미르칸 탑’ 층 확장, 신규 BOOK 8 지역 추가, 마스터 스킬 개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