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덕수궁을 산책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지난 23일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덕수궁을 산책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생명은 임영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을 산책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영호 대표가 지난 1월 취임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한 첫 외부 일정이다. 평소 강조하는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하나생명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별로 나눠져 문화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대한문, 중화문, 석조전을 돌아보고 우리의 역사 및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호 대표는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야 말로 조직의 핵심인 만큼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변하는 금융환경이 우리에게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회사의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새롭게 태어나는 2023년으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