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확정 시 최대 5,000만원 보장

<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AIA생명은 자사의 대표 암보험인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상품에 '(무)유방암전립선암 특약(갱신형)'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심사형 가입자는 신규 특약 추가를 통해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1억원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암 보장개시일 이후의 진단에 한해 최초 1회, 최대 2,000만원을 주계약으로 진단금을 보장받는데 이번에 출시된 '(무)유방암전립선암 특약(갱신형)'을 함께 가입하면 최대 3,000만원을 추가해 총 5,000만원까지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해당 특약 가입 시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에 대해서 최대 1,600만원까지 보장한다. 신규 특약의 경우 주계약의 50% 이내로 부가할 수 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 전립선암은 남성암 3위에 이르는 등 최근 그 발생 추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AIA 건강+ 암보험' 상품을 통해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특약을 통해 더 든든한 보장을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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