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대표 12명 한팀…총 34곳 참가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가운데)이 ‘한마음 볼링대회’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가운데)이 ‘한마음 볼링대회’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과 KB라이프생명·KB라이프파트너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한마음 볼링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라이프생명 출범 한 달을 맞아 진행된 기업문화 프로그램으로 부서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 임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 인근의 볼링장에서 개최된 한마음 볼링대회는 부서별 대표 1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34개 팀이 출전했다. 한마음 볼링대회는 스카치 게임 방식으로 초구와 스페어를 2인이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일과 9일에 나눠 진행되며 각 팀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볼링 점수가 가장 높은 5개 팀에게는 소정의 부서 회식비를 시상했다.

이날 볼링장에는 치맥·피맥 라운지도 함께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치킨, 피자, 맥주를 즐기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볼링을 즐기며, 원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마음 볼링대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 다방면으로 소통을 강화해 일하기 좋은 회사, 활기찬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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